[뉴스9 헤드라인]

확진자 38만여 명 ‘최다’…누적 사망자 만 명 넘어

하루 확진자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38만여 명을 기록한 가운데 누적 사망자도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열흘 안에 유행의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TF 설치…다음 주 ‘통의동 시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 티에프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내일 인수위원장을 발표하고, 월요일부터 서울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로 출근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갑니다.

‘북 미사일’ 도운 러 제재…해금강호텔 해체 정황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 등을 도운 러시아인과 러시아 기업들을 추가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북한 금강산에선 현대아산이 운영하던 해금강호텔을 해체하는 정황이 잡혔습니다.

울진·삼척 산불 진화율 92%…“대피 요령 몰라요”

9일째 이어진 울진·삼척 산불의 진화율이 90%를 넘었습니다. 이번 산불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현장 상황과 대피요령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위기 대응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