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발표…“안철수 결심에 연동”

입력 2022.03.13 (01:01) 수정 2022.03.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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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오늘(13일) 발표됩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앞서 브리핑에서 "인수위를 위원까지, 이르면 다음 주 내로 완료하는 게 목표이니, 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선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오후 안에는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당선인이) 앞으로의 국정 운영은 통합과 소통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확인한 만큼, 통합 기조에 방점을 찍고 (국민의당과) 어떤 식으로든 교감하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와 관련해 어제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과 인수위 구성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장 비서실장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님이 (인수위원장을) 맡으신다는 결심을 하면 거기에 따라 구성이 있을 것이고, 본인이 안 하실 경우에는 또다른 구성이 되지 않겠느냐"면서 "연동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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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13 01:01:07
    • 수정2022-03-13 06:37:24
    정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오늘(13일) 발표됩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앞서 브리핑에서 "인수위를 위원까지, 이르면 다음 주 내로 완료하는 게 목표이니, 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선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오후 안에는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당선인이) 앞으로의 국정 운영은 통합과 소통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확인한 만큼, 통합 기조에 방점을 찍고 (국민의당과) 어떤 식으로든 교감하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와 관련해 어제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과 인수위 구성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장 비서실장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님이 (인수위원장을) 맡으신다는 결심을 하면 거기에 따라 구성이 있을 것이고, 본인이 안 하실 경우에는 또다른 구성이 되지 않겠느냐"면서 "연동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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