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 깃든 종(鐘) 전시회
입력 2022.03.14 (07:46)
수정 2022.03.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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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광역시의 한 의과대학 교수가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종을 전시회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모양과 내력을 지닌 종들을 감상하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소식, 대구방송총국 권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각가 로댕의 수제자들이 만든 종입니다.
얼핏 보면 단순 조형물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모두 다 소리를 내는 핸드벨입니다.
경북대 박물관에 전시 중인 다양한 종들은 경북대 의대 이재태 교수가 30여 년간 여러 나라에서 모은 만여 점 중 5백여 점을 추린 것입니다.
[이재태/종 수집가/경북대 의대 교수 : "세상에 이런 다양한 종들도 있고 이걸 만들기 위한 공인들의 노력,이걸 가지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 등을 보여주고 싶어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금속, 은, 청동, 유리, 에나멜, 상아, 플라스틱, 도자기 등 재질도 다양하고 귀부인종, 여왕종, 생활용 종 등 사용한 사람들도 제각각입니다.
소리를 내기 위한 도구이자 실내장식,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용도로도 제작돼 온 세계 각국의 수많은 종들이 한 수집가의 관심과 열정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겁니다.
[서경진/관람객 : "하나하나가 전부 귀하고 역사가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다 들어있네요."]
이 교수는 종 박물관 등이 생기면 집과 연구실 등에 보관 중인 자신의 종 전부를 기증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대구광역시의 한 의과대학 교수가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종을 전시회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모양과 내력을 지닌 종들을 감상하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소식, 대구방송총국 권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각가 로댕의 수제자들이 만든 종입니다.
얼핏 보면 단순 조형물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모두 다 소리를 내는 핸드벨입니다.
경북대 박물관에 전시 중인 다양한 종들은 경북대 의대 이재태 교수가 30여 년간 여러 나라에서 모은 만여 점 중 5백여 점을 추린 것입니다.
[이재태/종 수집가/경북대 의대 교수 : "세상에 이런 다양한 종들도 있고 이걸 만들기 위한 공인들의 노력,이걸 가지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 등을 보여주고 싶어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금속, 은, 청동, 유리, 에나멜, 상아, 플라스틱, 도자기 등 재질도 다양하고 귀부인종, 여왕종, 생활용 종 등 사용한 사람들도 제각각입니다.
소리를 내기 위한 도구이자 실내장식,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용도로도 제작돼 온 세계 각국의 수많은 종들이 한 수집가의 관심과 열정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겁니다.
[서경진/관람객 : "하나하나가 전부 귀하고 역사가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다 들어있네요."]
이 교수는 종 박물관 등이 생기면 집과 연구실 등에 보관 중인 자신의 종 전부를 기증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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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한 의과대학 교수가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종을 전시회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모양과 내력을 지닌 종들을 감상하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소식, 대구방송총국 권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각가 로댕의 수제자들이 만든 종입니다.
얼핏 보면 단순 조형물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모두 다 소리를 내는 핸드벨입니다.
경북대 박물관에 전시 중인 다양한 종들은 경북대 의대 이재태 교수가 30여 년간 여러 나라에서 모은 만여 점 중 5백여 점을 추린 것입니다.
[이재태/종 수집가/경북대 의대 교수 : "세상에 이런 다양한 종들도 있고 이걸 만들기 위한 공인들의 노력,이걸 가지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 등을 보여주고 싶어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금속, 은, 청동, 유리, 에나멜, 상아, 플라스틱, 도자기 등 재질도 다양하고 귀부인종, 여왕종, 생활용 종 등 사용한 사람들도 제각각입니다.
소리를 내기 위한 도구이자 실내장식,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용도로도 제작돼 온 세계 각국의 수많은 종들이 한 수집가의 관심과 열정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겁니다.
[서경진/관람객 : "하나하나가 전부 귀하고 역사가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다 들어있네요."]
이 교수는 종 박물관 등이 생기면 집과 연구실 등에 보관 중인 자신의 종 전부를 기증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대구광역시의 한 의과대학 교수가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종을 전시회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모양과 내력을 지닌 종들을 감상하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소식, 대구방송총국 권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각가 로댕의 수제자들이 만든 종입니다.
얼핏 보면 단순 조형물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모두 다 소리를 내는 핸드벨입니다.
경북대 박물관에 전시 중인 다양한 종들은 경북대 의대 이재태 교수가 30여 년간 여러 나라에서 모은 만여 점 중 5백여 점을 추린 것입니다.
[이재태/종 수집가/경북대 의대 교수 : "세상에 이런 다양한 종들도 있고 이걸 만들기 위한 공인들의 노력,이걸 가지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 등을 보여주고 싶어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금속, 은, 청동, 유리, 에나멜, 상아, 플라스틱, 도자기 등 재질도 다양하고 귀부인종, 여왕종, 생활용 종 등 사용한 사람들도 제각각입니다.
소리를 내기 위한 도구이자 실내장식,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용도로도 제작돼 온 세계 각국의 수많은 종들이 한 수집가의 관심과 열정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겁니다.
[서경진/관람객 : "하나하나가 전부 귀하고 역사가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다 들어있네요."]
이 교수는 종 박물관 등이 생기면 집과 연구실 등에 보관 중인 자신의 종 전부를 기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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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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