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 울진 산불 진화…본격 피해 복구 작업 시작

입력 2022.03.14 (10:44) 수정 2022.03.14 (1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울진·삼척 산불이 꺼지면서 본격적인 피해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우선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시설물 철거와 임시 주택 설치 작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울진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산불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실질적인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20분쯤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의 주불은 계속된 진화 작업에 비까지 내리면서 산불이 난지 213시간 43분 만인 어제(13일) 오전 9시에 잡혔습니다.

정부도 울진·삼척 산불이 꺼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앙수습복구지원본부로 전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역대 최장 울진 산불 진화…본격 피해 복구 작업 시작
    • 입력 2022-03-14 10:44:52
    • 수정2022-03-14 10:51:39
    재난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울진·삼척 산불이 꺼지면서 본격적인 피해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우선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시설물 철거와 임시 주택 설치 작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울진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산불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실질적인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20분쯤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의 주불은 계속된 진화 작업에 비까지 내리면서 산불이 난지 213시간 43분 만인 어제(13일) 오전 9시에 잡혔습니다.

정부도 울진·삼척 산불이 꺼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앙수습복구지원본부로 전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