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모잠비크 시속 200㎞ 넘는 사이클론 ‘곰베’ 강타

입력 2022.03.14 (10:58) 수정 2022.03.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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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에 몰아닥친 사이클론 '곰베'로 인해 최소 8명이 사망했습니다,

'곰베'는 시속 20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해 2000년 이후 모잠비크를 강타한 6번의 사이클론 가운데 가장 강력한 카테고리 3급에 속합니다.

사이클론 피해는 모잠비크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남풀라 등 북부와 중부에 집중됐습니다.

진흙집이 무너져 어린이가 숨지는가 하면 전선주가 쓰러져 감전사도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오사카와 상하이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뜨거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지난주와 비교하면 기온이 껑충 올라 오늘은 눈 대신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에서 벼락이 많이 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히는 브라질의 상파울루는 오늘도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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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14 10:58:19
    • 수정2022-03-14 11:03:29
    지구촌뉴스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에 몰아닥친 사이클론 '곰베'로 인해 최소 8명이 사망했습니다,

'곰베'는 시속 20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해 2000년 이후 모잠비크를 강타한 6번의 사이클론 가운데 가장 강력한 카테고리 3급에 속합니다.

사이클론 피해는 모잠비크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남풀라 등 북부와 중부에 집중됐습니다.

진흙집이 무너져 어린이가 숨지는가 하면 전선주가 쓰러져 감전사도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오사카와 상하이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뜨거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지난주와 비교하면 기온이 껑충 올라 오늘은 눈 대신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에서 벼락이 많이 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히는 브라질의 상파울루는 오늘도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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