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건물 검은 연기에 휩싸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2.03.14 (15:55) 수정 2022.03.14 (15: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옥상 화재 당시 모습(영상제공 = 시청자)제주도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옥상 화재 당시 모습(영상제공 = 시청자)

제주도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옥상에서 불이 나 직원들과 인근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2시 57분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옥상에서 화재가 나, 관련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밖으로 나와 있는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직원들밖으로 나와 있는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직원들

소방당국과 드림타워 측에 따르면, 불은 옥상 냉각탑에서 시작됐지만 20여분 뒤 진화됐고, 제주소방서는 대응 1단계 발령을 해제했습니다.

드림타워 측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냉각탑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며 "객실이 아닌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최고층 건물 검은 연기에 휩싸여…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2-03-14 15:55:31
    • 수정2022-03-14 15:56:17
    취재K
제주도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옥상 화재 당시 모습(영상제공 = 시청자)
제주도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옥상에서 불이 나 직원들과 인근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2시 57분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옥상에서 화재가 나, 관련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밖으로 나와 있는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직원들
소방당국과 드림타워 측에 따르면, 불은 옥상 냉각탑에서 시작됐지만 20여분 뒤 진화됐고, 제주소방서는 대응 1단계 발령을 해제했습니다.

드림타워 측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냉각탑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며 "객실이 아닌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