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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서 ‘아이파크’ 빼는 조례안 나와
입력 2022.03.14 (16:57) 수정 2022.03.14 (17:00) 사회
경기 수원시의회는 오늘(14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를 열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명칭에서 ‘아이파크’를 빼는 내용의 관련 조례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올렸습니다.

김정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명칭을 수원시립미술관으로 변경하고 미술관 관람료 할인을 적용받는 다자녀 가구의 자녀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앞서 수원시는 2013년 현대산업개발이 미술관을 지어 기부채납 하기로 하자 기부문화 확산을 이유로 미술관 이름에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를 넣었습니다.

시의회가 문을 연 지 6년여가 지나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올해 1월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의 대형 붕괴 사고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작업 붕괴 사고에 이어 7개월 만인 올해 1월 또다시 광주의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현재 관련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시의원은 개정안 발의 이유에 대해 “명칭은 곧 정체성을 대표한다”며 “다양한 관점에서 미술관 명칭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한 시점에 시민 중심의 공립 미술관이라는 시설의 정체성을 제고 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오는 금요일(18일)로 예정된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제공]
  •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서 ‘아이파크’ 빼는 조례안 나와
    • 입력 2022-03-14 16:57:15
    • 수정2022-03-14 17:00:39
    사회
경기 수원시의회는 오늘(14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를 열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명칭에서 ‘아이파크’를 빼는 내용의 관련 조례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올렸습니다.

김정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명칭을 수원시립미술관으로 변경하고 미술관 관람료 할인을 적용받는 다자녀 가구의 자녀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앞서 수원시는 2013년 현대산업개발이 미술관을 지어 기부채납 하기로 하자 기부문화 확산을 이유로 미술관 이름에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를 넣었습니다.

시의회가 문을 연 지 6년여가 지나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올해 1월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의 대형 붕괴 사고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작업 붕괴 사고에 이어 7개월 만인 올해 1월 또다시 광주의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현재 관련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시의원은 개정안 발의 이유에 대해 “명칭은 곧 정체성을 대표한다”며 “다양한 관점에서 미술관 명칭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한 시점에 시민 중심의 공립 미술관이라는 시설의 정체성을 제고 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오는 금요일(18일)로 예정된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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