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6만 2,338명…사망 293명 ‘최다’

입력 2022.03.15 (09:35) 수정 2022.03.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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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36만 2,283명, 해외 유입 55명으로 모두 36만 2,3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5만여 명 급증한 수치입니다.

어제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 PCR 검사 없이 바로 확진으로 인정하는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보통 주 초반에는 확진자 수가 전날에 비해 크게 늘지 않는 경향을 보이는데,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건수 반영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722만 8,550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29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 888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5%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8명 늘어 1,196명입니다. 하루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는 역대 최다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5.1%로, 수도권 가동률은 62%, 비수도권 가동률은 72.4%입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70%,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47.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5%입니다.

전국의 재택치료 환자는 161만 3,186명입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2.7%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률은 87.5%, 2차 접종률은 86.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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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36만 2,338명…사망 293명 ‘최다’
    • 입력 2022-03-15 09:35:26
    • 수정2022-03-15 11:00:11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36만 2,283명, 해외 유입 55명으로 모두 36만 2,3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5만여 명 급증한 수치입니다.

어제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 PCR 검사 없이 바로 확진으로 인정하는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보통 주 초반에는 확진자 수가 전날에 비해 크게 늘지 않는 경향을 보이는데,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건수 반영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722만 8,550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29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 888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5%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8명 늘어 1,196명입니다. 하루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는 역대 최다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5.1%로, 수도권 가동률은 62%, 비수도권 가동률은 72.4%입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70%,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47.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5%입니다.

전국의 재택치료 환자는 161만 3,186명입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2.7%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률은 87.5%, 2차 접종률은 86.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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