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순안비행장서 ‘미사일 발사용 추정’ 시설 포착”

입력 2022.03.15 (17:08) 수정 2022.03.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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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지난 12일 평양 순안비행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콘크리트 토대로 추정되는 대형 구조물 2개가 설치된 것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포착된 구조물의 크기는 폭이 50m 정도로 같고, 길이는 큰 것은 220m, 작은 것은 100m 정도로 분석됐습니다.

구조물은 평양 순안공항 북쪽의 활주로와 유도로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구조물들은 북한이 이동식발사차량에서 미사일을 쏠 때 지지대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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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순안비행장서 ‘미사일 발사용 추정’ 시설 포착”
    • 입력 2022-03-15 17:08:45
    • 수정2022-03-15 17: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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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지난 12일 평양 순안비행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콘크리트 토대로 추정되는 대형 구조물 2개가 설치된 것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포착된 구조물의 크기는 폭이 50m 정도로 같고, 길이는 큰 것은 220m, 작은 것은 100m 정도로 분석됐습니다.

구조물은 평양 순안공항 북쪽의 활주로와 유도로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구조물들은 북한이 이동식발사차량에서 미사일을 쏠 때 지지대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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