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80대 산불 피해민 위해 1천여만 원 익명 기부
입력 2022.03.16 (21:59)
수정 2022.03.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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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산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이 익명으로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천24만9천522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와 함께 쓴 메시지에는 "울진지역 여러분과 함께 하는 국민이 있으니까 빠른 복구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여러분 사랑합니다"란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익명 기부자는 요양보호사 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4차례에 걸쳐 198만 원을 기탁했고 지난해에도 서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부와 함께 쓴 메시지에는 "울진지역 여러분과 함께 하는 국민이 있으니까 빠른 복구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여러분 사랑합니다"란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익명 기부자는 요양보호사 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4차례에 걸쳐 198만 원을 기탁했고 지난해에도 서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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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에서 80대 산불 피해민 위해 1천여만 원 익명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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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16 21:59:22
- 수정2022-03-16 22:04:10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산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이 익명으로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천24만9천522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와 함께 쓴 메시지에는 "울진지역 여러분과 함께 하는 국민이 있으니까 빠른 복구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여러분 사랑합니다"란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익명 기부자는 요양보호사 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4차례에 걸쳐 198만 원을 기탁했고 지난해에도 서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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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익명 기부자는 요양보호사 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4차례에 걸쳐 198만 원을 기탁했고 지난해에도 서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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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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