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희 선관위원장 “책임 다할 것”…사퇴 요구 거부

입력 2022.03.17 (19:17) 수정 2022.03.17 (19: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으로 정치권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온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노정희 위원장은 오늘 오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목전에 다가온 지방선거 준비와 관리를 위해 신중할 수밖에 없고,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 위원장은 오전에 사전투표 부실 관리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김세환 사무총장의 면직 처리를 위해 선관위원 회의를 소집했고, 이 자리에서 사퇴 의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일절 답하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정희 선관위원장 “책임 다할 것”…사퇴 요구 거부
    • 입력 2022-03-17 19:17:53
    • 수정2022-03-17 19:31:15
    뉴스 7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으로 정치권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온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노정희 위원장은 오늘 오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목전에 다가온 지방선거 준비와 관리를 위해 신중할 수밖에 없고,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 위원장은 오전에 사전투표 부실 관리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김세환 사무총장의 면직 처리를 위해 선관위원 회의를 소집했고, 이 자리에서 사퇴 의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일절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