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시공사 관계자 3명 구속
입력 2022.03.18 (17:14)
수정 2022.03.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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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철근 콘크리트 시공을 맡은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과 감리 3명에 대해서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정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사 중이던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숨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사고 두 달 만인 지난 14일 경찰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5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제(17) 구속심사를 받기 위해 광주지법에 출석한 피의자들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혐의 인정하십니까?) ……."]
법원은 밤 늦게 현산 현장소장과 건축·품질 담당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의자들의 혐의가 분명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게 영장 발부 사유입니다.
함께 영장이 청구됐던 실무자 2명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책임있는 지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20명의 피의자를 입건해 조사 중인 경찰.
지난 16일에는 철근 콘크리트 시공을 맡은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오늘도 사고현장 감리 3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붕괴 사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영상편집:이두형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철근 콘크리트 시공을 맡은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과 감리 3명에 대해서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정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사 중이던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숨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사고 두 달 만인 지난 14일 경찰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5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제(17) 구속심사를 받기 위해 광주지법에 출석한 피의자들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혐의 인정하십니까?) ……."]
법원은 밤 늦게 현산 현장소장과 건축·품질 담당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의자들의 혐의가 분명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게 영장 발부 사유입니다.
함께 영장이 청구됐던 실무자 2명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책임있는 지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20명의 피의자를 입건해 조사 중인 경찰.
지난 16일에는 철근 콘크리트 시공을 맡은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오늘도 사고현장 감리 3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붕괴 사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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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시공사 관계자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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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18 17:14:39
- 수정2022-03-18 17:41:38
[앵커]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철근 콘크리트 시공을 맡은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과 감리 3명에 대해서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정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사 중이던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숨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사고 두 달 만인 지난 14일 경찰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5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제(17) 구속심사를 받기 위해 광주지법에 출석한 피의자들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혐의 인정하십니까?) ……."]
법원은 밤 늦게 현산 현장소장과 건축·품질 담당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의자들의 혐의가 분명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게 영장 발부 사유입니다.
함께 영장이 청구됐던 실무자 2명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책임있는 지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20명의 피의자를 입건해 조사 중인 경찰.
지난 16일에는 철근 콘크리트 시공을 맡은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오늘도 사고현장 감리 3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붕괴 사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영상편집:이두형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철근 콘크리트 시공을 맡은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과 감리 3명에 대해서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정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사 중이던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숨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사고 두 달 만인 지난 14일 경찰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5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제(17) 구속심사를 받기 위해 광주지법에 출석한 피의자들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혐의 인정하십니까?) ……."]
법원은 밤 늦게 현산 현장소장과 건축·품질 담당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의자들의 혐의가 분명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게 영장 발부 사유입니다.
함께 영장이 청구됐던 실무자 2명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책임있는 지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20명의 피의자를 입건해 조사 중인 경찰.
지난 16일에는 철근 콘크리트 시공을 맡은 하도급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오늘도 사고현장 감리 3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붕괴 사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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