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오전 사이 중부 많은 눈…강원 산지 최고 20cm

입력 2022.03.18 (17:26) 수정 2022.03.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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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 지역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 대부분 하늘만 흐린 상태입니다.

하지만, 찬 공기를 동반한 북쪽의 눈, 비구름대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최고 20cm, 경기 남부, 충북 10cm 이상,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도 1에서 5cm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내릴 텐데 전국에서 5~30mm가 되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영남 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눈, 비는 차차 그치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 2도, 부산 5도로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6도, 광주 8도로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눈, 비가 그치고 기온이 떨어져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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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오전 사이 중부 많은 눈…강원 산지 최고 20cm
    • 입력 2022-03-18 17:26:31
    • 수정2022-03-18 17: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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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 지역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 대부분 하늘만 흐린 상태입니다.

하지만, 찬 공기를 동반한 북쪽의 눈, 비구름대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최고 20cm, 경기 남부, 충북 10cm 이상,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도 1에서 5cm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내릴 텐데 전국에서 5~30mm가 되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영남 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눈, 비는 차차 그치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 2도, 부산 5도로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6도, 광주 8도로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눈, 비가 그치고 기온이 떨어져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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