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2020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다우 0.80%↑마감

입력 2022.03.19 (05:44) 수정 2022.03.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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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통화긴축 선호 발언에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0% 상승한 34,754.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7% 상승한 4,463.1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5% 오른 13,893.8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의 이번 주 상승률은 2020년 11월 이후 최대입니다.

한편 러시아가 이번 주 만기가 도래한 달러화 표시 국채 2건에 대한 이자 1억 1,700만 달러를 달러화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의 즉각적인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은 해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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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19 05:44:52
    • 수정2022-03-19 06:32:36
    국제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통화긴축 선호 발언에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0% 상승한 34,754.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7% 상승한 4,463.1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5% 오른 13,893.8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의 이번 주 상승률은 2020년 11월 이후 최대입니다.

한편 러시아가 이번 주 만기가 도래한 달러화 표시 국채 2건에 대한 이자 1억 1,700만 달러를 달러화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의 즉각적인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은 해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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