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족 탄압은 집단 학살”
입력 2022.03.21 (12:42)
수정 2022.03.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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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의 소수민족 로힝야족에게 가한 탄압이 집단학살과 인륜 범죄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각 21일 워싱턴 홀로코스트 박물관에서 이 같은 결론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 군부는 2017년, 무슬림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이 종교 탄압 등에 반발하며 경찰 초소를 습격하자 대대적인 토벌에 나섰는데, 미국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검토에도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각 21일 워싱턴 홀로코스트 박물관에서 이 같은 결론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 군부는 2017년, 무슬림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이 종교 탄압 등에 반발하며 경찰 초소를 습격하자 대대적인 토벌에 나섰는데, 미국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검토에도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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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족 탄압은 집단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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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21 12:42:38
- 수정2022-03-21 12:50:20
미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의 소수민족 로힝야족에게 가한 탄압이 집단학살과 인륜 범죄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각 21일 워싱턴 홀로코스트 박물관에서 이 같은 결론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 군부는 2017년, 무슬림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이 종교 탄압 등에 반발하며 경찰 초소를 습격하자 대대적인 토벌에 나섰는데, 미국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검토에도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각 21일 워싱턴 홀로코스트 박물관에서 이 같은 결론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 군부는 2017년, 무슬림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이 종교 탄압 등에 반발하며 경찰 초소를 습격하자 대대적인 토벌에 나섰는데, 미국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검토에도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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