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대선 12일 만에…전례 없는 충돌
입력 2022.03.21 (23:37)
수정 2022.03.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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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계획,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신구 권력이라 불리는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갈등을 어떻게 봐야 할 지, 최영일 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통령 취임식까지 오늘로 딱, 50일 남았죠.
그럼 취임 첫 날, 윤 당선인은 청와대도, 용산도 아닌 통의동 사무실로 출근하게 되는 겁니까?
[앵커]
사실 청와대는 오전까지만 해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오후에 돌연, 제동을 건 모양새가 됐어요.
왜 갑자기 기류가 바뀐 걸까요?
[앵커]
어제 윤 당선인, 안보 공백은 있을 수 없다고 자신했죠.
청와대 위기관리 센터도 국방부 상황실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거잖아요?
북한의 무력도발이 예상되고 한미 연합훈련도 예정돼 있는 시기에 집무실 이전이라는 갈등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안보 문제에 대응해야 할 국방부도 혼란스럽지 않겠습니까?
[앵커]
결국 이 문제,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의 협의가 있어야 할 텐데요.
실무진들끼리 서로 대화는 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사면, 공공기관 인사 문제에 이어 집무실 이전까지.
논의 내용마다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계속 충돌하고 있어요.
해법, 없겠습니까?
보신 것처럼,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계획,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신구 권력이라 불리는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갈등을 어떻게 봐야 할 지, 최영일 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통령 취임식까지 오늘로 딱, 50일 남았죠.
그럼 취임 첫 날, 윤 당선인은 청와대도, 용산도 아닌 통의동 사무실로 출근하게 되는 겁니까?
[앵커]
사실 청와대는 오전까지만 해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오후에 돌연, 제동을 건 모양새가 됐어요.
왜 갑자기 기류가 바뀐 걸까요?
[앵커]
어제 윤 당선인, 안보 공백은 있을 수 없다고 자신했죠.
청와대 위기관리 센터도 국방부 상황실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거잖아요?
북한의 무력도발이 예상되고 한미 연합훈련도 예정돼 있는 시기에 집무실 이전이라는 갈등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안보 문제에 대응해야 할 국방부도 혼란스럽지 않겠습니까?
[앵커]
결국 이 문제,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의 협의가 있어야 할 텐데요.
실무진들끼리 서로 대화는 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사면, 공공기관 인사 문제에 이어 집무실 이전까지.
논의 내용마다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계속 충돌하고 있어요.
해법, 없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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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계획,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신구 권력이라 불리는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갈등을 어떻게 봐야 할 지, 최영일 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통령 취임식까지 오늘로 딱, 50일 남았죠.
그럼 취임 첫 날, 윤 당선인은 청와대도, 용산도 아닌 통의동 사무실로 출근하게 되는 겁니까?
[앵커]
사실 청와대는 오전까지만 해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오후에 돌연, 제동을 건 모양새가 됐어요.
왜 갑자기 기류가 바뀐 걸까요?
[앵커]
어제 윤 당선인, 안보 공백은 있을 수 없다고 자신했죠.
청와대 위기관리 센터도 국방부 상황실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거잖아요?
북한의 무력도발이 예상되고 한미 연합훈련도 예정돼 있는 시기에 집무실 이전이라는 갈등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안보 문제에 대응해야 할 국방부도 혼란스럽지 않겠습니까?
[앵커]
결국 이 문제,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의 협의가 있어야 할 텐데요.
실무진들끼리 서로 대화는 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사면, 공공기관 인사 문제에 이어 집무실 이전까지.
논의 내용마다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계속 충돌하고 있어요.
해법, 없겠습니까?
보신 것처럼,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계획,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신구 권력이라 불리는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갈등을 어떻게 봐야 할 지, 최영일 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통령 취임식까지 오늘로 딱, 50일 남았죠.
그럼 취임 첫 날, 윤 당선인은 청와대도, 용산도 아닌 통의동 사무실로 출근하게 되는 겁니까?
[앵커]
사실 청와대는 오전까지만 해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오후에 돌연, 제동을 건 모양새가 됐어요.
왜 갑자기 기류가 바뀐 걸까요?
[앵커]
어제 윤 당선인, 안보 공백은 있을 수 없다고 자신했죠.
청와대 위기관리 센터도 국방부 상황실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거잖아요?
북한의 무력도발이 예상되고 한미 연합훈련도 예정돼 있는 시기에 집무실 이전이라는 갈등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안보 문제에 대응해야 할 국방부도 혼란스럽지 않겠습니까?
[앵커]
결국 이 문제,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의 협의가 있어야 할 텐데요.
실무진들끼리 서로 대화는 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사면, 공공기관 인사 문제에 이어 집무실 이전까지.
논의 내용마다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계속 충돌하고 있어요.
해법, 없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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