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인 잃은 유모차 109대…어른들의 전쟁에 희생된 아이들

입력 2022.03.22 (00:11) 수정 2022.03.22 (11: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의 한 광장에 텅 빈 유모차들이 놓였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지난 18일 주인 잃은 유모차 109대가 광장에 전시된 사연을 전했는데요,

르비우 주지사의 SNS에 따르면 "이 유모차들은 러시아의 폭격 때문에 숨진 아이들을 상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는 이 유모차들을 찍은 사진을 공유해달라며 동시에 #closethesky 해시태그를 달아달라고 촉구했는데요, 우크라이나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해달라는 의미입니다.

러시아의 무차별 폭격으로 지금까지 집계된 것만 수백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아이들도 예외가 아닌데요.

슬픈 현장을 영상으로 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주인 잃은 유모차 109대…어른들의 전쟁에 희생된 아이들
    • 입력 2022-03-22 00:11:30
    • 수정2022-03-22 11:15:21
    뉴스라인 W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의 한 광장에 텅 빈 유모차들이 놓였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지난 18일 주인 잃은 유모차 109대가 광장에 전시된 사연을 전했는데요,

르비우 주지사의 SNS에 따르면 "이 유모차들은 러시아의 폭격 때문에 숨진 아이들을 상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는 이 유모차들을 찍은 사진을 공유해달라며 동시에 #closethesky 해시태그를 달아달라고 촉구했는데요, 우크라이나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해달라는 의미입니다.

러시아의 무차별 폭격으로 지금까지 집계된 것만 수백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아이들도 예외가 아닌데요.

슬픈 현장을 영상으로 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