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럽 판매 삼성 스마트폰 59%가 ‘갤럭시A’

입력 2022.03.22 (11:08) 수정 2022.03.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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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럽에서 팔린 삼성전자 스마트폰 열 대 가운데 6대 가까이가 중가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에서 팔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제품별 비중은 갤럭시A 시리즈가 59%, 갤럭시S 시리즈가 24%, 나머지 17%였습니다.

특히 갤럭시A12는 지난해 유럽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6%로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유럽 내 500달러(약 61만 원) 미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판매 순위 상위 10개 모델 중 6개 모델이 갤럭시A 시리즈였습니다.

해당 조사업체는 “갤럭시A 시리즈는 유럽 내 삼성의 리더십 유지에 필수적”이라며 “플래그십(최고급 기종) 가격은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겨냥한 A 시리즈가 사양과 가격 사이 균형을 맞추며 2014년 출시 이후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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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유럽 판매 삼성 스마트폰 59%가 ‘갤럭시A’
    • 입력 2022-03-22 11:08:42
    • 수정2022-03-22 11:21:45
    IT·과학
지난해 유럽에서 팔린 삼성전자 스마트폰 열 대 가운데 6대 가까이가 중가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에서 팔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제품별 비중은 갤럭시A 시리즈가 59%, 갤럭시S 시리즈가 24%, 나머지 17%였습니다.

특히 갤럭시A12는 지난해 유럽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6%로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유럽 내 500달러(약 61만 원) 미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판매 순위 상위 10개 모델 중 6개 모델이 갤럭시A 시리즈였습니다.

해당 조사업체는 “갤럭시A 시리즈는 유럽 내 삼성의 리더십 유지에 필수적”이라며 “플래그십(최고급 기종) 가격은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겨냥한 A 시리즈가 사양과 가격 사이 균형을 맞추며 2014년 출시 이후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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