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쓰는 모바일 앱 평균 39.8개…월 사용 147.8시간

20대가 매달 한 차례 이상 쓰는 모바일 앱은 평균 39.8개로 조사됐습니다. 모바일 앱 사용시간은 월평균 147.8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3월 13일까지 안드로이드와 iOS 데이터를 합산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카테고리별로는 금융 관련 앱이 1인당 평균 7.1개로 가장 많았으며 앱 사용 시간 기준으로는 '엔터테인먼트'가 월평균 46.4시간 이용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0대가 가장 많이 쓰는 모바일 앱은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유튜브'(10,935,317명),
소셜네트워크는 '카카오톡'(10,985,67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금융 분야는 '토스'(4,579,215명), 쇼핑은 '쿠팡'(7,344,847명), 식음료는 '배달의민족'(7,486,671명)을 각각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은 개강과 시험 등 특수 시즌에 사용 시간이 약 3배까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모바일인덱스는 집계했습니다.

또, 한정판 리셀 플랫폼인 '크림'은 2022년 2월 기준 전체 사용자 가운데 20대가 절반 이상인 51.7%로 확인됐고 이 가운데 남성의 비율은 60.4%로 나타났다고 모바일인덱스는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아이지에이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