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대담] 제주 지하수 기후변화로 고갈 위기…대책은?

[앵커]

오늘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주요 수자원인 지하수에 대한 관심이 많죠.

최근엔 기후변화로 인해 제주 지하수가 고갈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는데요.

오늘 7시 대담에서는, 직접 연구한 박원배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센터장께서 기후변화로 제주의 지하수가 고갈될 위험이 있다라는 연구 결과 보고서를 내셨습니다.

하지만 제주 지하수는 고갈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앵커]

지하수와 관련된 기후변화 요소는 크게 무엇으로 보면됩니까?

[앵커]

결국 기온과 강수량이 커 보이는데, 최근 제주에 폭우 빈도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긴 하거든요.

그런데 지하수가 고갈된다? 쉽게 이해되진 않거든요?

[앵커]

지하수 함양량과의 연관성을 언급하셨는데요.

함양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온상승과 해수면 상승은 지하수 양과 어떤 연관성을 얘기할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그럼 제주지역의 기후변화 예측과 지하수 함양량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죠?

[앵커]

해안지역 지하수에 대해서도 우려 하셨잖아요?

설명해주신다면요?

[앵커]

현재 제주지역에서의 지하수 이용량도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어느 정도입니까?

[앵커]

유수율도 문제잖아요?

[앵커]

예측한다는 게 어려운 건 압니다만, 만약 현재 상태라면 지하수 고갈을 언제쯤으로 예측할 수 있나요?

[앵커]

결국, 물 관리 계획이 중요하다는 건데요.

현재 제주도의 물 관리 계획에 대해 평가를 해주신다면요?

[앵커]

대안을 제안하신다면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제주의 중요한 자원인 지하수 보전을 위한 관리 대책 마련에 계속해서 좋은 연구 부탁드립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