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베트남 주석과 통화…“북한 비핵화 등 협력”
입력 2022.03.23 (18:20)
수정 2022.03.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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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3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비핵화와 인도ㆍ태평양 지역의 안정, 번영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과 푹 주석이 30분간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푹 주석은 전화 통화에서 대통령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 한국의 번영과 위상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푹 주석의 방한 계기에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기를 희망했고, 푹 주석은 방한을 희망하면서 윤 당선인이 빠른 시일 내에 베트남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푹 주석은 양국 국민의 출입국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고, 윤 당선인은 베트남에 대한 방역강화 국가 지정·해제가 반복되고 있지만, 우리 국민이 베트남 국민과 문화를 좋아하는 만큼, 취임하면 양국 국민이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도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한중 양측이 조율 작업 중이라고 윤 당선인 측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제공]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과 푹 주석이 30분간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푹 주석은 전화 통화에서 대통령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 한국의 번영과 위상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푹 주석의 방한 계기에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기를 희망했고, 푹 주석은 방한을 희망하면서 윤 당선인이 빠른 시일 내에 베트남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푹 주석은 양국 국민의 출입국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고, 윤 당선인은 베트남에 대한 방역강화 국가 지정·해제가 반복되고 있지만, 우리 국민이 베트남 국민과 문화를 좋아하는 만큼, 취임하면 양국 국민이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도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한중 양측이 조율 작업 중이라고 윤 당선인 측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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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3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비핵화와 인도ㆍ태평양 지역의 안정, 번영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과 푹 주석이 30분간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푹 주석은 전화 통화에서 대통령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 한국의 번영과 위상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푹 주석의 방한 계기에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기를 희망했고, 푹 주석은 방한을 희망하면서 윤 당선인이 빠른 시일 내에 베트남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푹 주석은 양국 국민의 출입국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고, 윤 당선인은 베트남에 대한 방역강화 국가 지정·해제가 반복되고 있지만, 우리 국민이 베트남 국민과 문화를 좋아하는 만큼, 취임하면 양국 국민이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도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한중 양측이 조율 작업 중이라고 윤 당선인 측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제공]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과 푹 주석이 30분간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푹 주석은 전화 통화에서 대통령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 한국의 번영과 위상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푹 주석의 방한 계기에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기를 희망했고, 푹 주석은 방한을 희망하면서 윤 당선인이 빠른 시일 내에 베트남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푹 주석은 양국 국민의 출입국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고, 윤 당선인은 베트남에 대한 방역강화 국가 지정·해제가 반복되고 있지만, 우리 국민이 베트남 국민과 문화를 좋아하는 만큼, 취임하면 양국 국민이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도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한중 양측이 조율 작업 중이라고 윤 당선인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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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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