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한낮 포근해요…내일 밤부터 전국 비

입력 2022.03.24 (06:25) 수정 2022.03.2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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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포근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4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3~5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대기 흐름이 정체되면서 강원 영동과 충북, 대구와 경북 등 동쪽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날씨가 풀리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습니다.

낙석이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구름만 지나면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3.9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7도, 대전과 제주 16도, 진주 18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비가 그치고 나면 다음 주 초에 아침 기온이 잠시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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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한낮 포근해요…내일 밤부터 전국 비
    • 입력 2022-03-24 06:25:45
    • 수정2022-03-24 06:36:11
    뉴스광장 1부
한낮에는 포근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4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3~5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대기 흐름이 정체되면서 강원 영동과 충북, 대구와 경북 등 동쪽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날씨가 풀리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습니다.

낙석이나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구름만 지나면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3.9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7도, 대전과 제주 16도, 진주 18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비가 그치고 나면 다음 주 초에 아침 기온이 잠시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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