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북, 초강수 의도는?…한반도 정세는?

입력 2022.03.24 (23:37) 수정 2022.03.24 (23: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럼 여기서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과 함께 북한의 의도는 무엇인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반도 정세, 어떻게 변하게 될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시깁니다.

북한의 신형 ICBM 시험발사, 한미 군 당국 모두 4월 15일 김일성 생일 전후를 예상해 왔잖아요.

왜, 지금 이 땝니까?

[앵커]

북한의 마지막 ICBM 발사 실험, 4년 4개월 전입니다.

이 때 북한은 화성-15형 발사 성공에 이어 핵무력 완성까지 선언했었죠.

내일 이와 비슷한 선언이 또 나올 수도 있는 겁니까?

[앵커]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 역시, 살펴봐야겠죠.

당장 4월에 한미연합훈련과 김일성 생일 110주년 등의 굵직한 기념일, 예정되어 있고요.

또 핵실험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무력 도발, 어디까지 이어지리라고 보십니까?

[앵커]

앞서도 보셨지만 오늘 북한이 쏜 ICBM,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미국으로서도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미국의 대응,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앵커]

ICBM으로 최종 결론이 난다면, 유엔 안보리 제재 가능해지는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북한 제재 문제를 놓고 한반도 주변 국가들의 입장이 북중러, 한미일 구도로 더 분명하게 갈라질 수도 있겠군요?

[앵커]

한반도 정세, 그야말로 시계제로 상황입니다.

우리 정부의 대응, 더 나아가 새 정부도 출범 전부터 대북정책 시험대에 올라선 셈인데요.

남북관계 해법, 어떻게 모색해볼 수 있을까요?

[앵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긴장감이 높았던 5년 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남북미 관계, 어떻게 전망해볼 수 있을까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층인터뷰] 북, 초강수 의도는?…한반도 정세는?
    • 입력 2022-03-24 23:37:28
    • 수정2022-03-24 23:53:44
    뉴스라인 W
[앵커]

그럼 여기서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과 함께 북한의 의도는 무엇인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반도 정세, 어떻게 변하게 될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시깁니다.

북한의 신형 ICBM 시험발사, 한미 군 당국 모두 4월 15일 김일성 생일 전후를 예상해 왔잖아요.

왜, 지금 이 땝니까?

[앵커]

북한의 마지막 ICBM 발사 실험, 4년 4개월 전입니다.

이 때 북한은 화성-15형 발사 성공에 이어 핵무력 완성까지 선언했었죠.

내일 이와 비슷한 선언이 또 나올 수도 있는 겁니까?

[앵커]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 역시, 살펴봐야겠죠.

당장 4월에 한미연합훈련과 김일성 생일 110주년 등의 굵직한 기념일, 예정되어 있고요.

또 핵실험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무력 도발, 어디까지 이어지리라고 보십니까?

[앵커]

앞서도 보셨지만 오늘 북한이 쏜 ICBM,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미국으로서도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미국의 대응,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앵커]

ICBM으로 최종 결론이 난다면, 유엔 안보리 제재 가능해지는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북한 제재 문제를 놓고 한반도 주변 국가들의 입장이 북중러, 한미일 구도로 더 분명하게 갈라질 수도 있겠군요?

[앵커]

한반도 정세, 그야말로 시계제로 상황입니다.

우리 정부의 대응, 더 나아가 새 정부도 출범 전부터 대북정책 시험대에 올라선 셈인데요.

남북관계 해법, 어떻게 모색해볼 수 있을까요?

[앵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긴장감이 높았던 5년 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남북미 관계, 어떻게 전망해볼 수 있을까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