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오늘 오후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

입력 2022.03.25 (01:01) 수정 2022.03.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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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5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를 합니다.

윤 당선인 측은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 일정이 조율됐다"며 "중국 주석이 대통령 취임 전 당선인 신분과 통화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이번 통화의 주요 의제는 한중 관계였지만, 북한 ICBM 발사 상황이 생긴 만큼, 윤 당선인과 시진핑 주석은 통화에서 대북 대응과 한반도 안보 정세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북한의 핵 실험과 ICBM 등 모라토리엄(유예) 파기 위협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과의 긴밀한 공조와 함께 새롭게 윤석열 정부가 이뤄나갈 한중 관계에 따라서 통화 필요성도 부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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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당선인, 오늘 오후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
    • 입력 2022-03-25 01:01:37
    • 수정2022-03-25 01:02:49
    정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5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를 합니다.

윤 당선인 측은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 일정이 조율됐다"며 "중국 주석이 대통령 취임 전 당선인 신분과 통화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이번 통화의 주요 의제는 한중 관계였지만, 북한 ICBM 발사 상황이 생긴 만큼, 윤 당선인과 시진핑 주석은 통화에서 대북 대응과 한반도 안보 정세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북한의 핵 실험과 ICBM 등 모라토리엄(유예) 파기 위협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과의 긴밀한 공조와 함께 새롭게 윤석열 정부가 이뤄나갈 한중 관계에 따라서 통화 필요성도 부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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