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강풍…내륙 ‘짙은 안개’ 주의

입력 2022.03.27 (17:12) 수정 2022.03.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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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도 정선과 산지, 인천 서해5도, 전남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12~18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15미터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낮겠습니다.

중부내륙 지역과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4도 등 전국이 11도에서 16도로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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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까지 강풍…내륙 ‘짙은 안개’ 주의
    • 입력 2022-03-27 17:12:38
    • 수정2022-03-27 17:20:16
    기상뉴스
휴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도 정선과 산지, 인천 서해5도, 전남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12~18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15미터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낮겠습니다.

중부내륙 지역과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4도 등 전국이 11도에서 16도로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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