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체류 한국인, 동해항 통해 입국 전망
입력 2022.03.28 (23:52)
수정 2022.03.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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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한국과 러시아 간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가운데, 러시아 체류 한국인의 동해항을 통한 입국이 추진됩니다.
동해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동해항을 오가며 화물을 수송하고 있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에 대해, 오는 30일 한 차례에 걸쳐 러시아 체류 한국인의 탑승을 허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는 삼성중공업 직원 등 한국인 3백여 명이 체류 중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입국 편에는 100여 명이 탑승할 전망입니다.
동해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동해항을 오가며 화물을 수송하고 있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에 대해, 오는 30일 한 차례에 걸쳐 러시아 체류 한국인의 탑승을 허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는 삼성중공업 직원 등 한국인 3백여 명이 체류 중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입국 편에는 100여 명이 탑승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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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체류 한국인, 동해항 통해 입국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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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28 23:52:01
- 수정2022-03-29 00:53:1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한국과 러시아 간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가운데, 러시아 체류 한국인의 동해항을 통한 입국이 추진됩니다.
동해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동해항을 오가며 화물을 수송하고 있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에 대해, 오는 30일 한 차례에 걸쳐 러시아 체류 한국인의 탑승을 허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는 삼성중공업 직원 등 한국인 3백여 명이 체류 중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입국 편에는 100여 명이 탑승할 전망입니다.
동해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동해항을 오가며 화물을 수송하고 있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에 대해, 오는 30일 한 차례에 걸쳐 러시아 체류 한국인의 탑승을 허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는 삼성중공업 직원 등 한국인 3백여 명이 체류 중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입국 편에는 100여 명이 탑승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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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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