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 폭행부터 수상까지

입력 2022.03.29 (06:41) 수정 2022.03.29 (06: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른 이를 폭행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자세한 내막 확인하시죠.

시상자로 나온 코미디언이 윌 스미스의 아내에게 농담을 건넵니다.

["G.I.Jane2 cnat wait to see it all right?"]

'지아이제인'은 극중 여주인공의 민머리 스타일로 화제가 된 영환데요.

그러자 윌 스미스, 무대 위로 올라가 시상자의 뺨을 격하게 내리치고 자리에 돌아와선 욕설까지 내뱉으며 격양된 반응을 보입니다.

사실 그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심한 탈모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머리카락을 삭발한 상텐데요.

때문에 남편 윌 스미스는 시상자의 농담을 조롱으로 여겼다는 추측이 많습니다.

이날 윌 스미스는 영화 '킹 리차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돌발행동을 사과했지만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그의 폭행을 규탄하고 공식 조사에 착수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 폭행부터 수상까지
    • 입력 2022-03-29 06:41:38
    • 수정2022-03-29 06:50:01
    뉴스광장 1부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른 이를 폭행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자세한 내막 확인하시죠.

시상자로 나온 코미디언이 윌 스미스의 아내에게 농담을 건넵니다.

["G.I.Jane2 cnat wait to see it all right?"]

'지아이제인'은 극중 여주인공의 민머리 스타일로 화제가 된 영환데요.

그러자 윌 스미스, 무대 위로 올라가 시상자의 뺨을 격하게 내리치고 자리에 돌아와선 욕설까지 내뱉으며 격양된 반응을 보입니다.

사실 그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심한 탈모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머리카락을 삭발한 상텐데요.

때문에 남편 윌 스미스는 시상자의 농담을 조롱으로 여겼다는 추측이 많습니다.

이날 윌 스미스는 영화 '킹 리차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돌발행동을 사과했지만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그의 폭행을 규탄하고 공식 조사에 착수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