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스타 부정 채용 의혹’ 이상직 의원 불송치

입력 2022.03.29 (19:56) 수정 2022.03.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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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의혹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의원이 2014년과 2015년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채용 기준에 미달하는 지원자가 합격하게 한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보도된 자료 외에 혐의를 입증할 진술이나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과 관련해 5백억 원대 배임과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현재 법정구속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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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이스타 부정 채용 의혹’ 이상직 의원 불송치
    • 입력 2022-03-29 19:56:08
    • 수정2022-03-29 20:01:39
    뉴스7(전주)
서울 강서경찰서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의혹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의원이 2014년과 2015년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채용 기준에 미달하는 지원자가 합격하게 한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보도된 자료 외에 혐의를 입증할 진술이나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과 관련해 5백억 원대 배임과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현재 법정구속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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