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다문화가족 100만 시대…당당한 구성원 되려면?

[앵커]

얼마 전에 7달 친딸을 살해해 징역 5년을 받은 결혼이주여성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여성은 평소에 우리말이 서툴러 이웃과 잘 소통하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 여성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였더라면 이런 안타까운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요.

다문화가족 100만 시대, 이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안착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지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7달 친딸을 사망케 한 사건….

어떤 내용인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이 여성 어떤 문제가 있었길래 이런 일을 벌였을까요?

[앵커]

결혼이주여성들 중에서 실제로 이렇게 우울감이나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지요?

그들을 위한 지원체계는 따로 없습니까?

[앵커]

다문화가족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도 많지요?

[앵커]

다문화가족내에서 일어나는 폭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문제점으로 지적되는데,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앵커]

학령인구가 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전체 학령인구의 3%를 차지하더라고요.

이 자녀들에 대한 지원도 좀 더 보강되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