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고재, 승려화가 법관 개인전 ‘선禪2022’ 5월 1일까지

입력 2022.03.30 (13:14) 수정 2022.03.30 (13: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0년 동안 불교 선종 미술의 한 형태인 선화(禪畵)를 그려온 승려 화가 법관의 개인전 <선禪2022>가 5월 1일(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200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30년간 선화 작업을 이어온 작가가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에 제작한 <선> 연작 42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직접 빚은 다완과 족자 그림도 선보입니다.

법관은 40여 년간 수행에 정진해온 선승으로, 그가 선보이는 선화는 승려들이 수행 과정에서 ‘마음’의 영역을 화필 위에 표현한 것입니다.

학고재는 “법관의 선화는 ‘선’의 세계와 수행에서 얻은 정신을 현대적 조형 감각으로 풀어내기 위한 작업”이라며, “다채로운 색상과 크기의 작품을 선별하여 법관의 작품세계 정수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고재, 승려화가 법관 개인전 ‘선禪2022’ 5월 1일까지
    • 입력 2022-03-30 13:14:21
    • 수정2022-03-30 13:26:48
    문화
30년 동안 불교 선종 미술의 한 형태인 선화(禪畵)를 그려온 승려 화가 법관의 개인전 <선禪2022>가 5월 1일(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200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30년간 선화 작업을 이어온 작가가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에 제작한 <선> 연작 42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직접 빚은 다완과 족자 그림도 선보입니다.

법관은 40여 년간 수행에 정진해온 선승으로, 그가 선보이는 선화는 승려들이 수행 과정에서 ‘마음’의 영역을 화필 위에 표현한 것입니다.

학고재는 “법관의 선화는 ‘선’의 세계와 수행에서 얻은 정신을 현대적 조형 감각으로 풀어내기 위한 작업”이라며, “다채로운 색상과 크기의 작품을 선별하여 법관의 작품세계 정수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