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개관 외

입력 2022.03.30 (19:32) 수정 2022.03.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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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인 '해담별'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해담별은 충북 최초의 유아 대상 전문 과학관인데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인 해담별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습니다.

충주시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에 자리 잡은 과학관은 3개의 상설 전시실과 과학공방 북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담당자 이야기, 들어보시죠.

[안미경/충주시 신산업육성팀장 : "시간과 에너지, 오감 놀이터 소리와 빛,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공룡 놀이터가 구성이 되어 있고요. 소리에 대한, 에너지에 대한, 여러 가지 만지면서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입니다."]

오늘 개관식 이후 한 달 동안은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데요.

위탁운영을 맡은 한국교통대는 시범운영을 거쳐 5월 5일 어린이날에 정식 개관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5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 181명 입국”

음성군이 코로나19로 중지됐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재개합니다.

음성군은 오는 5월 초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이들을 투입한다는 계획인데요.

2018년 농업협정을 체결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현지에서, 계절 근로자로 국내에 입국할 외국인 181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군은 현재 44개 농가에서 130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일손이 시급한 농가에 국내 체류 외국인 28명을 우선 배정해 일손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

단양군,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 선정

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5억 원씩 모두 15억 원을 지원받는데요.

단양군은 수상자전거, 카약, 철인 3종 경기가 결합된 익스트림 수상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단양강 일원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 상진나루 등을 활용한 수상자전거·페달보트 체험, 썸머 페스티벌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인데요.

단양군은 다양한 수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과 연계된 체험·체류형 관광 상품을 활성화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목표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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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충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개관 외
    • 입력 2022-03-30 19:32:41
    • 수정2022-03-30 20:04:27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인 '해담별'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해담별은 충북 최초의 유아 대상 전문 과학관인데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인 해담별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습니다.

충주시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에 자리 잡은 과학관은 3개의 상설 전시실과 과학공방 북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담당자 이야기, 들어보시죠.

[안미경/충주시 신산업육성팀장 : "시간과 에너지, 오감 놀이터 소리와 빛,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공룡 놀이터가 구성이 되어 있고요. 소리에 대한, 에너지에 대한, 여러 가지 만지면서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입니다."]

오늘 개관식 이후 한 달 동안은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데요.

위탁운영을 맡은 한국교통대는 시범운영을 거쳐 5월 5일 어린이날에 정식 개관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5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 181명 입국”

음성군이 코로나19로 중지됐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재개합니다.

음성군은 오는 5월 초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이들을 투입한다는 계획인데요.

2018년 농업협정을 체결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현지에서, 계절 근로자로 국내에 입국할 외국인 181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군은 현재 44개 농가에서 130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일손이 시급한 농가에 국내 체류 외국인 28명을 우선 배정해 일손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

단양군,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 선정

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5억 원씩 모두 15억 원을 지원받는데요.

단양군은 수상자전거, 카약, 철인 3종 경기가 결합된 익스트림 수상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단양강 일원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 상진나루 등을 활용한 수상자전거·페달보트 체험, 썸머 페스티벌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인데요.

단양군은 다양한 수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과 연계된 체험·체류형 관광 상품을 활성화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목표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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