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맑고 포근한 날씨

⊙기자: 봄도 아니고 겨울도 아니고 옷입기가 참 애매한 시기입니다.
필요보다는 약간 더 따뜻하게 입으시는 게 낫습니다.
오늘 맑고 포근한 날씨인데요.
밤부터 흐려집니다.
서울, 경기지방 같은 경우는 밤 늦게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서 밤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내리다가 내일 오전중에 날이 개겠습니다.
영남지방과 제주도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아침기온입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0도, 철원 영하 8도, 강릉과 대전 영하 1도, 어제보다 약간 더 쌀쌀합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전주, 광주, 대구가 영하권이고 그밖의 지방은 영상이지만 역시 아침에는 쌀쌀한 편입니다.
우리나라 상공 아직까지 맑은 날씨입니다.
북서쪽에 있는 구름대가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북서쪽을 지나고 있는 기압골의 영향 탓입니다.
밤부터는 흐려집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1도, 대구와 전주, 광주가 12도로 어제 낮과 비슷하고 3월 중순에 해당하는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전해상에 물결 잔잔합니다.
내일 오후 날이 개고 나면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월요일 아침 뉴스광장 마치겠습니다.
⊙앵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