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지역상품권 온라인 사기 사건 내용은?

[앵커]

네, 경남신문 김용락 기자였습니다.

이어서 경남 지역 풀뿌리 언론에 소개된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경남도민일보: ‘말모이’ 길 따라 국어사전박물관 성큼

경남도민일보입니다.

'고루 이극로 박사 배움길 걷기대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극로 배움길'은 경남의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이 걸었던 의령 듬실에서 마산 옛 창신학교까지 이르는 길로,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염원하는 행사 소식을 알렸습니다.

경남일보: ‘노면표시’ ‘도로표지병’ 사고 예방 효과

경남일보입니다.

창원시 문화동에 설치한 노면표시와 도로표지병이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창원 문화동 오거리는 통행이 워낙 잦은 곳이라, 그동안 도로에 사고 표시가 지워질 날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 노면표시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뒤 교통사고가 사라졌다는데요.

특히,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사업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남해시대: 주민 추천으로 만드는 ‘남해바래길’

남해시대입니다.

주민들이 직접 노선을 제안하는 '마을바래길' 공모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존바래길이 관광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마을바래길은 현지 주민이 가장 많이 다니게 될텐데요.

그래서 남해군은 주민이 추천하는 노선으로 바래길을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주간함양: 홀로 어르신 지킴이 ‘장수노트’ 발간

주간함양입니다.

함양군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자기 돌봄을 위한 건강 지킴이, 장수노트를 발간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수노트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영양과 보건, 건강 등을 기록하는 자료로, 고독사 예방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한산신문: 통영 ‘섬으로 가는 마지막 씨네버스’

마지막으로 한산신문입니다.

통영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섬마을영화제가 이어진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섬으로 가는 마지막 씨네버스'라는 이름의 버스를 타고 통영의 섬과 농촌 등 일곱 가지 주제에 맞는 장소에서 영화 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 등을 이어간다는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