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공직 비위 6건 적발…정치 활동, 향응 수수 등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 특별 감찰 결과, 강원도에서 비위 6건이 적발됐습니다.

양양군의 한 공무원은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특정 대선 후보와 소속 정당에 대한 인터넷 글을 부정적으로 편집하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습니다.

또, 삼척시 공무원은 업무 관련자로부터 향응을 받았다가 적발됐고, 강릉시의 한 공무원은 40번 넘게 허위로 출장 신청을 하고 여비를 부당 수령했다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