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8,128명 신규 확진…치료 중 16명 사망

오늘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만8천1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81만6천626명입니다.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5명 등 감염자 1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82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확진자 49명이 발생한 계양구 모 요양병원에서는 동일집단 격리 중 19명이 확진돼 새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지역 요양병원 5곳에서도 코호트 격리 중 76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407개 중 228개(가동률 5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2천12개 중 717개(가동률 35.6%)가 각각 사용 중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2만3천53명입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55만9천45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3천629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185만8천2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