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아침 쌀쌀, 큰 일교차 주의…벚꽃 피는 주말

입력 2022.04.01 (06:29) 수정 2022.04.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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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쌀쌀합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5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고 일부 내륙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4도로 어제와 기온이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제주는 벚꽃이 절정에 달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주말 사이 벚꽃이 점차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가시거리가 100미터 안팎까지 짧아진 곳이 있어서 안전하게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에는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3~8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1도, 대전 15도, 광주 17도, 부산 13도로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도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높게 일겠는데요. 서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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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1 06:29:59
    • 수정2022-04-01 06: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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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쌀쌀합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5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고 일부 내륙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4도로 어제와 기온이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제주는 벚꽃이 절정에 달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주말 사이 벚꽃이 점차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가시거리가 100미터 안팎까지 짧아진 곳이 있어서 안전하게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에는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3~8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1도, 대전 15도, 광주 17도, 부산 13도로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도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높게 일겠는데요. 서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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