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에 코로나19 상황실 운영 “거리두기 부탁”

제주 전역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봄맞이 상춘객이 몰리며 제주도 방역당국이 거리두기를 거듭 부탁했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대표 벚꽃 명소인 제주대학교와 제주시 전농로, 애월읍 장전리 인근에 코로나19 안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방역수칙 위반 현장지도와 불법 노점상 영업 행위 등을 단속합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드라이브인 방식의 꽃 구경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