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특장차 공모 사업 선정…인프라·기술력 확보

입력 2022.04.04 (07:51) 수정 2022.04.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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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시가 '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백97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남원시에는 장애인 단체를 한곳에 모은 어울림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장차산업 발전에 도움이 기대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김제시는 앞으로 5년 동안 특장차 관련 인프라와 연구개발에 2백97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김제시는 국비 등을 활용해 특장차 안전성을 검증하는 장비를 확충하고 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력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최보선/김제시 투자통상과장 : "특장차의 안정성과 신뢰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을 개발해서 특장차 전문단지를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남원시에 장애인 단체를 한곳에 모은 어울림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이곳은 20억 원을 들여 지체와 시각, 농아협회 등 8개 장애인 단체 사무실과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장애인들의 정보 교류와 사회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진균환/남원시 장애인복지담당 : "남원시 장애인 어울림센터가 장애인 단체간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장애인 복지구현의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창군은 심원면과 해리면, 상하면 주민 대표들과 함께 울력 선포식을 열고 노을 대교의 조기 착공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 대교 건립사업은 고창군의 30년 숙원사업이라며 지난해 반영된 다리 건설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전 군민이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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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특장차 공모 사업 선정…인프라·기술력 확보
    • 입력 2022-04-04 07:51:42
    • 수정2022-04-04 09:04:04
    뉴스광장(전주)
[앵커]

김제시가 '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백97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남원시에는 장애인 단체를 한곳에 모은 어울림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장차산업 발전에 도움이 기대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김제시는 앞으로 5년 동안 특장차 관련 인프라와 연구개발에 2백97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김제시는 국비 등을 활용해 특장차 안전성을 검증하는 장비를 확충하고 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력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최보선/김제시 투자통상과장 : "특장차의 안정성과 신뢰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을 개발해서 특장차 전문단지를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남원시에 장애인 단체를 한곳에 모은 어울림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이곳은 20억 원을 들여 지체와 시각, 농아협회 등 8개 장애인 단체 사무실과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장애인들의 정보 교류와 사회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진균환/남원시 장애인복지담당 : "남원시 장애인 어울림센터가 장애인 단체간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장애인 복지구현의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창군은 심원면과 해리면, 상하면 주민 대표들과 함께 울력 선포식을 열고 노을 대교의 조기 착공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 대교 건립사업은 고창군의 30년 숙원사업이라며 지난해 반영된 다리 건설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전 군민이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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