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기전망 지속 개선…‘위드 코로나’ 이후 최고치

입력 2022.04.04 (08:47) 수정 2022.04.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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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기 전망이 지속해서 개선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조치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18~22일 소상공인 2천4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소상공인의 4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전월 대비 6.9포인트(p) 오른 90.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0년 12월 전망치(95.9)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100 미만이면 악화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전통시장의 4월 전망 BSI도 88.1로 전월보다 8.4p 올라 2월(58.0) 이후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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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4 08:47:16
    • 수정2022-04-04 08:51:48
    경제
소상공인 경기 전망이 지속해서 개선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조치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18~22일 소상공인 2천4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소상공인의 4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전월 대비 6.9포인트(p) 오른 90.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0년 12월 전망치(95.9)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100 미만이면 악화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전통시장의 4월 전망 BSI도 88.1로 전월보다 8.4p 올라 2월(58.0) 이후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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