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국회의원 8명 중 5명 재산 증가 신고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 8명 가운데 5명이 지난해보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이양수 의원 재산은 지난해보다 4억 3천여만 원 증가했고, 권성동 의원은 3억 3천여만 원, 송기헌 의원은 2억 4천여만 원 늘었습니다.

이철규 의원도 4천여만 원, 허영 의원은 2천여만 원 각각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했습니다.

반면, 이광재, 한기호, 유상범 의원은 최대 1억 7천여만 원 재산이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