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위중증·사망자 수, 앞으로 크게 증가하진 않을 듯”

입력 2022.04.04 (11:25) 수정 2022.04.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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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앞으로 많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4일)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당초 저희가 추계했던 수준보다 위중증 환자가 낮게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손 반장은 위중증 환자 수가 지난달 31일 1,31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후 감소하고 있다며, 이 추세라면 앞으로도 위중증 환자가 감소하는 경향으로 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신규 사망자 수는 최근 한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 수가 320명대로, 지난달 마지막 주 이후 감소 경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앞으로 계속 감소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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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위중증·사망자 수, 앞으로 크게 증가하진 않을 듯”
    • 입력 2022-04-04 11:25:25
    • 수정2022-04-04 11:26:08
    사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앞으로 많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4일)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당초 저희가 추계했던 수준보다 위중증 환자가 낮게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손 반장은 위중증 환자 수가 지난달 31일 1,31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후 감소하고 있다며, 이 추세라면 앞으로도 위중증 환자가 감소하는 경향으로 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신규 사망자 수는 최근 한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 수가 320명대로, 지난달 마지막 주 이후 감소 경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앞으로 계속 감소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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