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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석열 정부 출범
한덕수 청문회 준비…당선인 측 “다음 주 내 전체 내각 발표 목표”
입력 2022.04.04 (12:03) 수정 2022.04.04 (13:0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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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오늘부터 본격 청문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경제부총리 등 내각 인선에 대해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수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방준원 기자, 한덕수 총리가 15년 만에 검증대에 섰는데, 오늘부터 본격 청문회 준비에 들어간 거죠?

[기자]

네, 어제 지명된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오늘 서울 적선동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기자들과 만나 과거 제기됐던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인수 연루 의혹에 대해 짧게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 후보자는 론스타 관련 의혹에 대해 정부의 정책 집행자로서 관여한 적은 있지만, 김앤장이라는 사적 직장에서 관여한 바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한덕수 후보자가 론스타의 법률 대리였던 김앤장의 고문을 맡았었다며 외환은행 불법 매각 은폐 책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또, 추경을 위한 적자 국채 발행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위기 대응을 위해 단기적으로나 재정, 금융의 역할이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으론 재정 건전성에 대한 의지,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윤석열 당선인과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장관 인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

[기자]

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이번 주엔 내각 인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까지는 전체 내각을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윤 당선인과 한 후보자는 지난 주말 샌드위치 회동에서 주요 부처 장관 인사 등에 대해 논의했는데, 최종 결정이 되는 대로 발표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또, 책임총리와 관련해서도 다시 한번 입장을 내놨는데요.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역대 정부에서 책임총리, 책임장관제 언급을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번엔 관행을 끊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인수위 소식도 알아보죠,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전기, 가스 요금 한시적 동결을 정부에 요청했다고요?

[기자]

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오늘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전기, 가스 요금 한시적 동결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안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러시아산 무연탄 수입도 어려워 덩달아 무연탄을 원료로 하는 시멘트 가격도 뛰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주산 무연탄으로의 대체 등 물량 공급책을 세워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어제 총리 후보자 발표, 이어질 장관 후보자 발표 등에 따라 인수위 구성원들이 동요하지 말 것도 당부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는 청와대로 가는 징검다리가 아니다, 내각으로 가는 지름길도 아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총리, 장관 지명자들이 발표되면 누구에게 줄을 댈지 정보 교환을 위해 인수위 옥상이 붐빈다고 한다며 그 시간을 아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될 안건들도 1차 선정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일단 분과별로, 독립적으로 나열만 했을 뿐이라며, 어느 정도 완성도가 높아지고, 공론화가 필요한 부분이 생긴다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공개 일정으로 보도 사진전을 찾았네요?

[기자]

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오후엔 선거 공약을 새 정부 정책 과제에 반영하는 기구인 인수위 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주재합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최근혁
  • 한덕수 청문회 준비…당선인 측 “다음 주 내 전체 내각 발표 목표”
    • 입력 2022-04-04 12:03:48
    • 수정2022-04-04 13:02:13
    뉴스 12
[앵커]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오늘부터 본격 청문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경제부총리 등 내각 인선에 대해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수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방준원 기자, 한덕수 총리가 15년 만에 검증대에 섰는데, 오늘부터 본격 청문회 준비에 들어간 거죠?

[기자]

네, 어제 지명된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오늘 서울 적선동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기자들과 만나 과거 제기됐던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인수 연루 의혹에 대해 짧게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 후보자는 론스타 관련 의혹에 대해 정부의 정책 집행자로서 관여한 적은 있지만, 김앤장이라는 사적 직장에서 관여한 바는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한덕수 후보자가 론스타의 법률 대리였던 김앤장의 고문을 맡았었다며 외환은행 불법 매각 은폐 책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또, 추경을 위한 적자 국채 발행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위기 대응을 위해 단기적으로나 재정, 금융의 역할이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으론 재정 건전성에 대한 의지,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윤석열 당선인과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장관 인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

[기자]

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이번 주엔 내각 인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까지는 전체 내각을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윤 당선인과 한 후보자는 지난 주말 샌드위치 회동에서 주요 부처 장관 인사 등에 대해 논의했는데, 최종 결정이 되는 대로 발표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또, 책임총리와 관련해서도 다시 한번 입장을 내놨는데요.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역대 정부에서 책임총리, 책임장관제 언급을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번엔 관행을 끊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인수위 소식도 알아보죠,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전기, 가스 요금 한시적 동결을 정부에 요청했다고요?

[기자]

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오늘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전기, 가스 요금 한시적 동결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안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러시아산 무연탄 수입도 어려워 덩달아 무연탄을 원료로 하는 시멘트 가격도 뛰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주산 무연탄으로의 대체 등 물량 공급책을 세워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어제 총리 후보자 발표, 이어질 장관 후보자 발표 등에 따라 인수위 구성원들이 동요하지 말 것도 당부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는 청와대로 가는 징검다리가 아니다, 내각으로 가는 지름길도 아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총리, 장관 지명자들이 발표되면 누구에게 줄을 댈지 정보 교환을 위해 인수위 옥상이 붐빈다고 한다며 그 시간을 아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될 안건들도 1차 선정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일단 분과별로, 독립적으로 나열만 했을 뿐이라며, 어느 정도 완성도가 높아지고, 공론화가 필요한 부분이 생긴다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공개 일정으로 보도 사진전을 찾았네요?

[기자]

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오후엔 선거 공약을 새 정부 정책 과제에 반영하는 기구인 인수위 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주재합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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