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국민제안센터’ 출범…“오늘은 새 정부 일 시작하는 날”

입력 2022.04.04 (14:02) 수정 2022.04.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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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한 ‘국민제안센터’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오늘(4일) 서울 외교부청사 1층에 마련된 센터 현판식에서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고자 국민제안센터를 열었다”면서 “정부 출발은 5월 10일이지만, 국민의 소리를 듣고 일하는 시간은 바로 오늘이다. 실제로 정부가 일을 시작하는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소리를 정확히 들어야 정확하게 국민이 원하는 정책이 만들어진다”면서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는 좋은 기반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허성우 국민제안센터장은 벌써 인수위 홈페이지에 2만 6천6백 건의 제안이 들어왔고, 오프라인으로도 3백 건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 우편, 전화, SNS 등을 통해 국민 제안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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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4 14:02:45
    • 수정2022-04-04 14:08:30
    정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한 ‘국민제안센터’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오늘(4일) 서울 외교부청사 1층에 마련된 센터 현판식에서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고자 국민제안센터를 열었다”면서 “정부 출발은 5월 10일이지만, 국민의 소리를 듣고 일하는 시간은 바로 오늘이다. 실제로 정부가 일을 시작하는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소리를 정확히 들어야 정확하게 국민이 원하는 정책이 만들어진다”면서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는 좋은 기반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허성우 국민제안센터장은 벌써 인수위 홈페이지에 2만 6천6백 건의 제안이 들어왔고, 오프라인으로도 3백 건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 우편, 전화, SNS 등을 통해 국민 제안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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