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 대면진료’ 의원급 신청 첫날…외래진료센터 798곳으로 확대

입력 2022.04.04 (14:32) 수정 2022.04.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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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 신청이 시작되는 가운데,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이 약 8백 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낮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공개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명단’에 따르면, 재택치료로 격리 중인 확진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은 서울 123곳, 경기 146곳 등 전국 798곳입니다.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 중에는 성형외과의원, 재활의학과의원, 산부인과의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등 호흡기 관련 과 이외의 병·의원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신청이 오늘부터지만 지난달 30일부터 신청한 의원들이 많다”며 “신청한 의료기관의 정보를 검증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코로나19 이외의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확대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오늘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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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4 14:32:08
    • 수정2022-04-04 14:36:00
    사회
오늘(4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 신청이 시작되는 가운데,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이 약 8백 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낮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공개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명단’에 따르면, 재택치료로 격리 중인 확진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은 서울 123곳, 경기 146곳 등 전국 798곳입니다.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 중에는 성형외과의원, 재활의학과의원, 산부인과의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등 호흡기 관련 과 이외의 병·의원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신청이 오늘부터지만 지난달 30일부터 신청한 의원들이 많다”며 “신청한 의료기관의 정보를 검증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코로나19 이외의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확대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오늘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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