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코로나19에 지난해 온라인 구인·구직 증가”

입력 2022.04.04 (14:37) 수정 2022.04.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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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구인 구직 활동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의 하루 평균 방문자가 지난해 91만 3,000여 명으로 재작년 82만 명보다 1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직 신청은 재작년 291만 건에서 지난해 356만 건으로 22.3% 증가했으며, 구인 신청은 같은 기간 73만 건에서 110만 건으로 50.2% 급증했습니다.

이 기간 워크넷 회원은 1,294만 명으로 재작년(1,207만 명)보다 7.2% 늘었는데, 코로나19 국면이 계속되며 비대면 고용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정보원은 분석했습니다.

워크넷과 함께 ‘고용보험시스템’ 하루 평균 방문자도 지난해 31만 명으로 재작년(27만 5,000명)보다 2.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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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4 14:37:18
    • 수정2022-04-04 14:42:31
    경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구인 구직 활동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의 하루 평균 방문자가 지난해 91만 3,000여 명으로 재작년 82만 명보다 1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직 신청은 재작년 291만 건에서 지난해 356만 건으로 22.3% 증가했으며, 구인 신청은 같은 기간 73만 건에서 110만 건으로 50.2% 급증했습니다.

이 기간 워크넷 회원은 1,294만 명으로 재작년(1,207만 명)보다 7.2% 늘었는데, 코로나19 국면이 계속되며 비대면 고용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정보원은 분석했습니다.

워크넷과 함께 ‘고용보험시스템’ 하루 평균 방문자도 지난해 31만 명으로 재작년(27만 5,000명)보다 2.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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