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중단

입력 2022.04.04 (15:33) 수정 2022.04.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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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의원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보건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지 않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하던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 중단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확진자 감소 추세와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하여 민간중심 검사체계로 전환한다”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선별검사소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현재처럼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유지됩니다.

방대본은 또, 병·의원 진료비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에게 지방자치단체의 시설 등을 통해 자가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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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중단
    • 입력 2022-04-04 15:33:30
    • 수정2022-04-04 15:37:40
    사회
동네 병·의원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보건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지 않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하던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 중단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확진자 감소 추세와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하여 민간중심 검사체계로 전환한다”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선별검사소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현재처럼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유지됩니다.

방대본은 또, 병·의원 진료비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에게 지방자치단체의 시설 등을 통해 자가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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