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즉석커피·발효유 이어 치즈 가격도 인상

입력 2022.04.04 (16:25) 수정 2022.04.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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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치즈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10% 인상합니다.

남양유업은 "대표 제품인 '드빈치 자연방목 체다 슬라이스'는 9.9%, '드빈치 뼈가튼튼 고칼슘' 제품은 9.8%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치즈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비·인건비 등 전반적인 생산비용 증가에 따라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앞서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불가리스' 등 발효유 제품의 가격을 평균 3.5%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스틱 커피와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컵 커피 가격도 평균 9.5%, 7.5% 각각 인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남양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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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유업, 즉석커피·발효유 이어 치즈 가격도 인상
    • 입력 2022-04-04 16:25:37
    • 수정2022-04-04 16:26:28
    경제
남양유업이 치즈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10% 인상합니다.

남양유업은 "대표 제품인 '드빈치 자연방목 체다 슬라이스'는 9.9%, '드빈치 뼈가튼튼 고칼슘' 제품은 9.8%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치즈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비·인건비 등 전반적인 생산비용 증가에 따라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앞서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불가리스' 등 발효유 제품의 가격을 평균 3.5%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스틱 커피와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컵 커피 가격도 평균 9.5%, 7.5% 각각 인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남양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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