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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해 연대”
입력 2022.04.04 (19:05) 수정 2022.04.04 (19:31) 사회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출퇴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훈 서울교통공사 노조위원장은 오늘(4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이동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장애시민의 투쟁에 지하철 노동자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치권, 특히 집권당이 된 국민의힘은 여전히 본질을 가리고 책임을 피하고 있다”며 “그것도 모자라 공권력과 전장연, 서울교통공사와 장애인간의 대결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시위가 벌어지면 휠체어 탑승을 제한하고 출입문을 닫고 정시에 출발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며 “정치권이 저주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자 일부 시민들이 전장연을 향해 정서적 돌팔매질을 하고, 기관사를 향해 정시에 출발하지 않느냐 위협을 가한지 오래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정치권이 나서야 한다”라며 “보편적 권리인 장애인의 이동권리가 조롱받고, 인권과 시민권마저 소외되는 이 상황을 정치권이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교통공사 노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해 연대”
    • 입력 2022-04-04 19:05:33
    • 수정2022-04-04 19:31:36
    사회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출퇴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훈 서울교통공사 노조위원장은 오늘(4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이동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장애시민의 투쟁에 지하철 노동자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치권, 특히 집권당이 된 국민의힘은 여전히 본질을 가리고 책임을 피하고 있다”며 “그것도 모자라 공권력과 전장연, 서울교통공사와 장애인간의 대결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시위가 벌어지면 휠체어 탑승을 제한하고 출입문을 닫고 정시에 출발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며 “정치권이 저주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자 일부 시민들이 전장연을 향해 정서적 돌팔매질을 하고, 기관사를 향해 정시에 출발하지 않느냐 위협을 가한지 오래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정치권이 나서야 한다”라며 “보편적 권리인 장애인의 이동권리가 조롱받고, 인권과 시민권마저 소외되는 이 상황을 정치권이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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