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대학·인재 육성 천억 원 지원 외

입력 2022.04.04 (19:52) 수정 2022.04.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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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올해 지역 대학과 인재 육성에 1,220억 원을 지원합니다.

대학과 지역혁신 사업에 가장 많은 660억 원을 지원하고, 공유대학 석·박사 등 인재 500여 명 양성에도 집중 투자합니다.

또, 경남의 청년 주거비로 119억 원을, 저소득 가구 청소년에는 교육비와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경남혁신도시 8개 기관, e경남몰 이용 협약

경상남도가 오늘(4일) 진주에 있는 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함께 e경남몰 이용 활성화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에는 LH와 한국남동발전 등 8개 기관이 참석해 e경남몰을 통한 지역 농어민·소상공인 제품 구매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밀양시, 모든 시민 재난지원금 10만 원씩

밀양시가 모든 시민에게 한 사람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줍니다.

지원금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합니다.

지원금은 오는 7월 말까지 밀양에서만 쓸 수 있고, 대형 마트나 유흥업소 등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경남소방, 재난 현장 동료 소방관 구출 훈련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오늘(4일)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재난 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동료 소방관을 구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에는 경남지역 소방대원 80여 명이 참여해 호스와 사다리 등 소방 장비를 활용해 자력 탈출과 팀 탈출, 동료 구출 방법을 익혔습니다.

“고성 운흥사 대형불화서 고대 인도문자 확인”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고성의 대형불화 '운흥사 괘불탱'에 고대 인도문자인 '범자' 150여 개가 그려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화재청은 '운흥사 괘불탱' 조사 보고서에서 일부 탈락하거나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글자를 포함해 범자 150자 이상이 불화 화면에 적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운흥사 괘불탱은 조선 영조 6년인 1730년 승려화가 의겸 등이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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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대학·인재 육성 천억 원 지원 외
    • 입력 2022-04-04 19:52:01
    • 수정2022-04-04 19:55:10
    뉴스7(창원)
경상남도가 올해 지역 대학과 인재 육성에 1,220억 원을 지원합니다.

대학과 지역혁신 사업에 가장 많은 660억 원을 지원하고, 공유대학 석·박사 등 인재 500여 명 양성에도 집중 투자합니다.

또, 경남의 청년 주거비로 119억 원을, 저소득 가구 청소년에는 교육비와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경남혁신도시 8개 기관, e경남몰 이용 협약

경상남도가 오늘(4일) 진주에 있는 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함께 e경남몰 이용 활성화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에는 LH와 한국남동발전 등 8개 기관이 참석해 e경남몰을 통한 지역 농어민·소상공인 제품 구매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밀양시, 모든 시민 재난지원금 10만 원씩

밀양시가 모든 시민에게 한 사람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줍니다.

지원금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합니다.

지원금은 오는 7월 말까지 밀양에서만 쓸 수 있고, 대형 마트나 유흥업소 등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경남소방, 재난 현장 동료 소방관 구출 훈련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오늘(4일)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재난 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동료 소방관을 구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에는 경남지역 소방대원 80여 명이 참여해 호스와 사다리 등 소방 장비를 활용해 자력 탈출과 팀 탈출, 동료 구출 방법을 익혔습니다.

“고성 운흥사 대형불화서 고대 인도문자 확인”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고성의 대형불화 '운흥사 괘불탱'에 고대 인도문자인 '범자' 150여 개가 그려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화재청은 '운흥사 괘불탱' 조사 보고서에서 일부 탈락하거나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글자를 포함해 범자 150자 이상이 불화 화면에 적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운흥사 괘불탱은 조선 영조 6년인 1730년 승려화가 의겸 등이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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