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미리보는 KBS뉴스9

4백 명 넘는 민간인 시신…유엔 조사하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사백 명 넘는 민간인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러시아 군의 대량 학살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유엔도 조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위중증·사망자 수도 다음 주 꺾일 것”

방역조치 완화 첫 날 도심 모습 전해드립니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에 이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늦어도 다음주엔 증가세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덕수 “성실히 준비”…나머지 내각 인선 다음 주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성실히 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당은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새 정부 나머지 내각 인선은 늦어도 다음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무혐의’ 보고…김혜경 ‘법카 의혹’ 압수수색

검찰이 이른바 채널 에이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한동훈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하겠다고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보고했습니다. 경찰은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너는 내 집 나는 네 집으로…저리 대출 위한 꼼수?

한 재건축 단지에서 집주인 여러 명이 서로의 집에 전세 세입자로 계약을 맺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재건축조합으로부터 낮은 이자로 거액을 대출받기 위한 꼼수로 보이는데,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